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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지역 한중협력의 과거,현재,미래 학술세미나 - 제2주제 이경호 후사모 회장
작성자 : 관리자(pooh@designardor.com) 작성일 : 2013-07-29 조회수 : 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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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주제』

갈등으로부터 화해와 협력관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의 NGO의 역할
          -《후사모》의 이념을 중심으로
                  이경호 후사모 회장

1. 논문주제
키워드: 후사모, 핵심가치, 갈등, 화해, 협력
1. 들어가는 말 
사람이 사노라면 개인이나 집단이나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갈등은 몇 가지 조건이나 원인이 있어야 하는데 그중 하나는 두 개 이상의 대상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다른 견해나 이익이 있어야 하고, 셋째는 진실이 가려져 있어야 하고, 넷째는 초점이 잘못 맞춰져 있어야 한다. 갈등이 있으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나 협력을 도모하여야 한다. 필자는 본 논문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조건과 원인을 살펴보면서 NGO의 역할로 갈등이 생기는 소재를 없애는 방법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길을 모색하여 보았다.
중국조선족은 한반도에서 중국에 이주한 한민족이 중국국적을 갖게되면서 생긴 중국의 한 소수민족이다. 중국조선족은 혈연과 국적이라는 특수한 신분으로 중국·조선·한국과 특수한 관계를 갖고 있는데, 중국·조선·한국 세 나라사이의 갈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에서의 조선족의 주요 집거지로서 백만에 달하는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한수교이전에는 변경선을 사이에 둔 조선과 밀접한 교류를 하였고, 중한수교이후에는 한국으로의 대량 노무송출 혹은 취업으로 한국의 문화를 깊이 받아들였다.
사단법인 <<연변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 (약칭 후사모)은 연변의 진보적인 각계 인사들을 주체로 조직한 사회단체로서 NGO라는 특수한 신분과 선진적인 이념으로 중국·한국·조선과 특수한 신분으로 중국과 남북의 문화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문에서 필자는 후사모의 이념과 후사모를 운영하는데서 얻은 실천경험들을 바탕으로 NGO가 중국·한국․조선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으로 나가는데 있어서의 역할을 정리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2. 갈등의 해소에서의 NGO의 역할
a)갈등해소의 방법
갈등은 몇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중 하나는 두 개 이상의 대상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다른 견해나 이익이 있어야 하고, 셋째는 진실이 가려져 있어야 하고, 넷째는 초점이 잘못 맞춰져 있어야 한다.
쌍방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하기 위하여 아래의 원칙을 제시한다.

첫째, 진실원칙. 가려져있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 많은 갈등은 교류가 막히면서 진실을 알지 못하는데서 생기므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
둘째, 하나원칙. 대립된 상대방을 공동의 이익, 공동의 자원으로 하나로 묶어 더 큰 시공간에서 갈등을 해소한다. 
셋째, 초점 조절원칙. 초점을 어디에 맞추는가에 따라 상이한 결과가 나온다. 초점을 과거, 현재, 미래, 국내, 국외로 바꾸면서 갈등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넷째, 패러다임전환원칙. 패러다임을 바꾸면 갈등은 저절로 사라지고 만다.
다섯째, 서로 존중원칙.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하고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전제하에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본다.
이러한 다섯 가지 원칙을 제시하여 갈등의 조건이나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한다. 

b)정부와 NGO의 관계
인간은 태어나서 생존을 위한 욕구(생리수요)와 방어(안전감)의 기본기능을 갖고 있다. 정부 간의 갈등도 역시 대체적으로 생존을 위한데서 비롯된 자원에 대한 욕구와 자신의 안전에 입각한 방어적인 태도이다. 정부는 자국민을 위하여 더욱 많은 자원을 차지하여 풍족한 삶을 살고, 여유 있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 부단히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또 자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부단히 국방을 강화하고 타국으로 부터 오는 위협에 대처해야 한다.
정부는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제도와 법을 만들고 그 제도와 법을 실시하고 관리하는 권력기구이다. 정부는 권력, 안정, 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의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강제적이다. 
NGO는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목적으로 한 비정부 비영리성 민간조직으로서 조직성, 민간성, 공익성, 자원성, 자치성, 합법성, 비정당성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NGO의 기본기능은 사회봉사, 문화교류와 협력, 감독관리,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제공으로 정부의 정책 제정과 실시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NGO는 정부에 민중의 수요를 반영하고, 합리와 의견과 건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자기의 기능을 발휘한다.
정부와 NGO의 관계를 보면 정부와 NGO는 서로 독립되어 있다. 이러한 독립은 인사, 재무, 체제, 취지 등 방면에서 모두 독립적이다. 또 정부와 NGO는 서로 영향을 주는 관계이다. 정부는 법과 제도로 NGO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NGO은 사회여론, 시위, 등으로 정부의 정책에 영향을 준다.
정부와 NGO은 서로 단점을 보완하고, 부족점을 메워나가면서 공존하는 관계이다. 발달한 사회일수록 NGO의 힘이 커지고, NGO수와 역할이 더 커진다. 정부의 딱딱한 법과 제도와 달리 NGO는 사회의 사랑과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작용을 한다.
NGO는 정부의 정책이나 시정이 닿지 못해 생기는 소외계층, 불합리한 사회현상, 불공평한 대우 등을 해결하려고 생기는 민간행위로서 공익성이고 비영리성이기 때문에 정부 간의 갈등의 해소에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인도주의적인 원조는 적대적인 나라사이에도 통하는 것이 국제관례이다.
NGO부류를 보면 대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보호관련 NGO가 있고, 자원절약, 사회복지, 의료위생, 교육, 문화건설, 소외계층 관련 NGO가 있다.
3. 중국의 NGO 현 상황
중국은 계획위주의 사회주의 국가인데 체제는 구 소련에서 온 것이다. 중국의 정권은 중국공산당에게 고도로 집중되어 있으며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시작한 후 시장경제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경제인의 지위가 대폭 상승하였다.

a) 중국NGO발전과정:
중국에서 NGO가 중시를 받으면서 보편적으로 알려지기 시작된 것은 2008년의 원촨지진에서 비롯되었다. 국내와 외국에서 들어 온 많은 NGO조직이 이 큰 재해에서 너무 큰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다 孙远辉.《NGO品牌之战》,《国际公关》2011年第六期 p35
大多数中国人对NGO 的认识,始2008 年的汶川大地震。它们踊跃奔赴灾区,积极实施救助,为社会各界所关注。”
. 특히 시진핑정부가 들어서면서 사회문명을 강조하면서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행복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따스한 정에서 느끼는 감정이다.
중국의 NGO의 발전은 대체적으로 4단계를 거쳤다. 제1단계는 1949년부터 1966년 사이인데 초기발전단계이다. 정치의 수요로 건립되었는데 청년연합회, 부녀연합회, 공업상업연합회 등 인민단체와 대량의 학술, 문예 분야의 사회단체이다. 제2단계는 1966년부터 1978년의 “문화대혁명”으로 생긴 침체기이다. 이때는 이미 성립되었던 사회단체가 거의 활동을 중지하였다. 제3단계는 1978년 부터 1995년 사이의 회복발전시기이다. 이 시기는 개혁개방의 수요에 따라 대량의 사회단체가 쏟아져 나왔다. 제4단계는 1995년부터 오늘까지이다. 
앞의 3단계에 비하면 4단계에서 중국의 NGO가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사회경제 및 정치발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刘晓宁. 刘求实《现阶段中国NGO组织扩展研究》,《社团理论研究》学会2005.04 p8
我国非营利组织的发展大致经历了四个阶段:第一个阶段是从1949 年到1966 年的初始发展阶段,出于政治的需要,建立了青联、妇联、工商联等人民团体和大量学术性、文艺类社会团体;第二个阶段是1966 年到1978 年的“ 文化大革命”带来的停滞期,已成立的社团几乎停止了活动,也没有成立新的社团;第三阶段是1978 年到1995 年的恢复发展时期,这一阶段为了适应改革开放,社会团体大量涌现;第四阶段是从1995 年至今,与前几个阶段相比,这一阶段中国NGO 有了一些实质性的变化,NGO 在社会经济乃至政治发展中扮演更加重要的角色

통계에 의하면 1998년 부터 2009년 까지 중국의 NGO수량은 거의 해마다 10%씩 증가하여 10년간 거의 100배 증가하였다. 2009년 말까지 중국의 등록된 NGO수는 43.1만개에 달했는데 그중 사단법인이 23.87만개, 비기업민간조직이 19.04만개, 기금회 1,843개이다. 이외에도 각급 민정부문에서 보류한 농촌전업경제협회가 4만여 개, 도시사회조직이 20만여 개가 있다. 이런 중국의 NGO들은 가난구조, 환경보호, 인권, 장애인돕기 등 많은 영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역할들을 하고 있다. 孙远辉.《NGO品牌之战》,《国际公关》2011年第六期 p35 
近10 年来,NGO 成长的步伐也开始加快,每年以约10% 的速度递增。从1998 年到2009 年,我国NGO 数量增长了近100倍。截至2009年底,全国依法登记的NGO 组织约43.1 万个,其中社会团体23.87万个,民办非企业单位19.04万个,基金会1843个。此外,在各级民政部门备案的农村专业经济协会4万多个,城市社区组织有20万多个。目前,中国的NGO 在扶贫、环保、维权、教育、助残等众多领域发挥着不可替代的作用。


중국 NGO관련법과 사단법인 등록과정
중국 헌법 제35조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은 언론, 출판, 집회, 결사, 시위의 자유가 있다 《中华人民共和国宪法》 第三十五条 中华人民共和国公民有言论、出版、集会、结社、游行、示威的自由。
.”고 명시되어 있다. 1998년에 통과한 <<민간비기업단위등기관리잠정조례 《民办非企业单位登记管理暂行条例》1998年10月25日国务院令第251号发布。
>>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중국NGO관리법이다. 그 외에 <<중화인민공화국공익사업기증법 《中华人民共和国公益事业捐赠法》1999年6月28日公布, 1999年9月1日起施行。
>>은 중국 NGO의 자금래원을 명백히 규정한 법이다. 
<<민간비기업단위등기관리잠정조례>>에 의하면 중국의 NGO는 주로 두 단계를 거쳐야 사단법인으로 인정된다. 첫 단계에서 업무주관부문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많은 비정규 NGO가 사단법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업무주관부문을 찾지 못하면 절대 사단법인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후사모의 업무주관부문은 연변사회과학계연합회이다. 두번째 단계는 민정부문의 정식허가를 받는것이다. 이곳에서는 정부의 규정에 따라 이름이나 규모, 성질 등이 중국정부의 규정에 부합되는가를 본다. 중국에서는 사단법인으로 인정받는 것이 어려운 일이며 아직도 많은 단체는 인정을 받지 못해 비법적인 조직으로 간주되고 있다.

a)중국NGO의 두 가지 성질

ⅰ. 정부배경의 NGO
정부배경의 NGO는 활동경비와 사업경비는 국가에서 거의 법적으로 모금되고 있다. 즉, 어느 곳에 재해가 있다면 정부 각 부서의 구성원들이 임금의 몇 퍼센트 할애하여 적십자회나, 자선총회에 기증한다. 중국의 일부 NGO는 매우 부유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적십자회의 한 기구인 혈고는 아주 부유한 직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 중국의 NGO인 적십자회나 자선총회는 모두 중국 정부의 주요 관원이 겸임하고 있다. 연변의 경우를 보아도 연변적십자회와 자선총회의 주요책임자는 연변자치주정부 주장, 부주장이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ⅱ. 민간배경의 NGO
반대로 민간에서 조직된 중국의 NGO는 재력, 인력, 물력에 시달리고 있다. NGO의 생명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알려지고 얼마나 믿음직한가에 달려있는데 이런 것들은 주요하게 매체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그런데 보도 매체는 늘 경제효과를 따지다보니 경제효익이 없는 공익사업의 기사는 구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많다. 이는 중국의 공익사업의 전파에서의 약점이다 孙远辉.《NGO品牌之战》,《国际公关》2011年第六期 p35
. 

c)중국 NGO특징
국외의 NGO에 비해 중국의 NGO는 현저한 중국특색을 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정부가 공익사업의 주도역할을 하고 있다. 진정 실력을 갖춘 NGO는 대체로 정부배경을 갖고 있거나 정부의 색채를 갖고 있다. 정부의 지지가 없는 NGO는 생존이 매우 어렵다. 또 이런 NGO는 사단법인으로 인정받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孙远辉.《NGO品牌之战》,《国际公关》2011年第六期 p37与国外相比,国内NGO明显带有中国特色。在国内,政府对公益慈善发挥着主导作用,真正有实力的NGO大都是有政府背景或半官方色彩的,没有官方背景的传统国际定义的NGO大部分生存是比较困难的,有些甚至连资质也没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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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국제NGO에 대한 중국정부의 태도
중국이 국제NGO에 대한 태도는 모순되는 태도이다. 이 태도는 “인정하지도, 철폐하지도, 간섭하지도 않는다”는 정책과 “기금회관리조례”는 국제NGO가 중국에 와서 활동하는데 편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고 또 국가의 안전과 사회를 온정 시키는 활동을 하는데 효과적이다 谢晓庆 “国际非政府组织在华三十年:历史、现状与应对” 东方法学 2011年第6期 119쪽
中国目前对国际非政府组织的态度呈现出矛盾心态,体现这一态度的“不承认、不取缔、不干预”政策和《基金会管理条例》都未能实现既为国际非政府组织来华活动提供便利条件,又能有效避免其活动危害国家安全和社会稳定的宗旨。
.
중국 법에 국외의 NGO는 국내의 NGO를 통해서만 중국에 와서 합법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중국의 NGO를 통해서만 중국의 정부와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다 徐玖平,卓安妮《NGO 与地方政府合作参与灾后重建的综合集成模式—以汶川大地震为例》<<灾害学>>第26 卷第4 期 2011 年10 月
媒体往往会把最优质的宣传资源放在最有商业价值的地方,因此公益组织在传播载体的选择方面,不能像商业机构那样,根据捐赠人的捐赠规律做非常精准传播。这就造成了国内公益组织传播的困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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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사모의 이념과 실천
후사모는 2011년에 사단법인으로 인정받았고 업무관리부문은 중국 연변사회과학계연합회이다. 후사모의 사명은 환경보호, 자원절약을 하는 문화를 만들고 후대를 핵심가치로 하는 문화로 인류를 무장시켜 전 인류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것이다. 따라서 후사모는 창립초기부터 어느 지역이나 민족이나 국가의 것이 아니고 전 인류를 상대한 NGO이다.
a) 후사모 성립 배경
인류는 수십억 년의 생존과 발전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지만, 수많은 위기들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 인류가 직면한 위기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i. 자원위기: 전 지구적으로 자원 고갈 상태가 심각하다. 우리 모두 손을 잡지 않으면 조만간 자원은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한다. 물, 에너지, 광산 등 자원이 너무 제한되어 있다. 지금 매장된 석유는 약 50년, 석탄은 약 30년 쓸 수 있다고 한다. 기타 광석자원의 양도 매우 한정되어 있다. 이제 인류는 생산과 생존을 위한 자원의 확보가 매우 어렵게 되었다
ii. 환경위기: 환경오염상태가 지역을 벗어나 이제 전 인류의 문제로 되었다. 지구온난화, 오존층파괴, 환경호르몬, 토지황폐화,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는 어느 한 사람이나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전체의 문제이며, 어느 누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인류전체가 지혜를 모아야 할 문제이다. 특히 요즘 중국을 보면 환경문제가 주방, 침실에까지 침투되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
iii. 전쟁위기: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대규모살상무기가 대량 개발되었는데 이는 지구를 수십 차례 멸종시키고도 남는다. 갈등은 얼핏하면 전쟁을 유도해낼 수 있고, 전쟁은 인류를 훼멸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전쟁의 위협이 시종 유령처럼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군비의 확장, 살생무기의 발전과 그 위력의 대폭 제고 등으로 인하여 현존의 무기는 인간을 수십 번도 멸종을 시킬 수 있는 양으로 확보되어 있다.
iv. 문화위기: 인류의 생존과 발전의 모식에 엄중한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요즘 중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식품오염사건은 폭리를 얻기 위한 인위적인 조작으로서 이런 모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인간은 자원위기, 환경위기,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 따라서 홍익인간 문화의 건설이 매우 시급하다.

이런 위기들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인류의 멸종을 초래할 수 있다. 인류의 멸종은 바로 수백만 년, 수천만년 후손의 몸을 빌어 생명을 영위해 온 조상들이 완전히 물리적으로 멸종됨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상상할 수 없는 아주 비참한 결과이다.
위기는 변화를 요구한다. 변하지 않으면 멸망하기 때문이다. 세계관, 인간관, 가치관, 방법론의 재정립이 매우 필요하고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오직 시대에 맞는 과학적인 문화만이 인류를 위기에서 구원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후사모는 사람이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는 물음에 후대를 위하여 살고, 봉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명확한 답을 주면서 인류문화의 생존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b) 후사모의 이념
후사모는 아래의 두개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안을 준다. 하나는 사람은 왜 사는가하는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다. 
● 후대는 인류의 핵심가치이고 사람은 후대를 위해 산다.
모든 생명현상에서 증명할 수 있다시피 모든 생명은 후대에 집착하고 후대를 위하여 자기의 생명도 바칠 수 있는 속성이 있다. 때문에 어떠한 생명에 있어서든지 후대는 핵심가치라고 확정할 수 있다.
과학적으로 해석하면 인간(현재 생명이 있는 사람을 말함)의 본질은 염색체이고, 염색체는 인간의 조상과 인간을 통하여 후대에게 전하여짐으로써 인간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게 하는 유일한 주체이다. 따라서 후대는 생명의 의의이고, 생명의 연속이고, 삶의 동력이고, 행복의 원천이고, 미래의 희망이다. 후대가 없으면 인간은 실제로 죽으며 이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후사모는 인간으로 하여금 핵심가치-후대를 재인식하게 함으로써, 목표가 있는 삶, 의의가 있는 삶, 후회가 없는 삶을 살게끔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그토록 소중한 후대를 망각하고 살았거나 어떻게 사랑하는지도 모르고 살아왔다. 후대의 양성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잘 파악하지 못했고, 옳바른 후대사랑 방법도 모르고 살아왔다. 후대에 대한 부적절한 사랑은 약이 아니라 독이다 연변의 예: 돈을 벌러 외지에 떠난 부모들은 자식을 호의호식시키는 것이 부모가 자식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라고 착각한다. 연변의 재학생의 90%이상이 부모가 주변에 없거나 한 분만 있다
. 
● 봉사하는 삶은 인간의 지속발전의 최고 방식이다. 
인간은 사회성동물로서 태어나는 순간으로부터 사회를 떠나서 고독하게 생존할 수 없다. 인간의 가치는 봉사의 능력과 량에 의하여 결정된다. 가치의 속말은 쓸모이다. 즉, 사회나 타인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인간은 살아있을 가치도 없다. 지난날 인간은 전쟁, 착취, 기생, 기편 등 상극의 삶의 방식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인류가 위기에 직면한 오늘, 인류의 삶의 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인류는 멸종할 수밖에 없다. 인류는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대로가 아닌 남을 살려야만이 생존할 수 있는 세상이 오게 되었다. 21세기에 이르러 봉사는 인간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유일한 생존방식으로 되었다.
종교의 뜻은 최고의 가르침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필자가 알고 있는 모든 종교는 모두 홍익인간의 삶은 권장한다. 중국공산당의 취지 《中国共产党章程》第一章 第二条 中国共产党党员是中国工人阶级的有共产主义觉悟的先锋战士。中国共产党党员必须全心全意为人民服务,不惜牺牲个人的一切,为实现共产主义奋斗终身。
는 한마음한뜻으로인민을위해복무한다는것이다. 중국공산당은 자기를 머슴이라고 한다. 《中国共产党章程》第六章 党的干部 第三十三条 党的干部是党的事业的骨干,是人民的公仆。
. 우리 민족의 철학은 홍익인간 이념이다. 기독교는 사랑, 불교는 자비, 도교는 덕을 쌓을 것을 권장한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사람들에게 선하면 자손이 번성해진다 《老子》·第五十四章 “善建者不拔,善抱者不脱,子孙以祭祀不辍。”
면서 선할 것을 권장한다. 《老子》第四十九章 “圣人常无心,以百姓心为心。善者,吾善之;不善者,吾亦善之,德善”
.
봉사는 타인에게 베풀며, 섬기며, 나누며, 배려하는 것을 말하는데 봉사야말로 사람이 진정으로 성공하는 최고의 방법이며 제일 짧고 빠른 길이며 제일 튼튼한 길이다. 그래서 후사모는 사람들에게 후대를 핵심가치로 하고 널리 세상에 이롭게 하는 삶의 방식을 후대에게 물려주기를 권장한다. 
c) 후사모가 하고 있는 일들
후사모는 자신의 후대를 사랑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이념을 사회에 널리 전파하기 위하여 주로 아래와 같은 사업을 한다. 장학사업, 청소년교육사업, 자원봉사사업은 후사모의 3대 사업이다. 이 3대 사업을 잘하기 위하여 기획부, 교육부, 대외연락부 3대 부서를 두고 있다. 이 부서들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게 하기 위해 또 비서실, 재무부를 두었고 회원 간의 친목을 위하여 동호회관리부를 두었다.
장학 사업은 장학부에서 책임지는데, 장학기금은 매달 한 번씩 가지는 정기모임 회비에서 식비를 제외해서 모은 돈과 분회와 단체회원들이 보내는 후원금으로 형성된다. 지금까지 27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발급하였고, 장학금외에도 정기적인 심리상담, 무료학원, 무료의료, 무료장학생부모교육으로 장학생을 확실하게 성장시키고 있다. 후원액이 100% 장학생에게 사용되는 것이 후사모 장학기금의 특징이다. 후사모에서는 장학생들의 거주지가 불편한 점을 감안해 장학생기숙사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사업은 청소년부에서 맡아하는데 주로 청소년 캠프, 국내외 청소년문화교류를 바탕으로 청소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한국과의 청소년 교류 4차, 홈스테이 1차, 청소년 캠프 5차 진행하였다. 청소년 캠프 장소도 해란강 발원지, 고구려 유적지인 통화시 집안, 성자산 기슭에서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정체성을 바로 잡고 청소년들을 참다운 삶의 길로 인도하는데 진력하였다.
후사모는 한국과의 특수한 관계를 이용하여 사업발전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후사모가 사단법인으로 인정받기전인 2011년 후사모는 한국 국학운동시민연합, 한국 국학연구소와 손을 잡고 공동으로 동북아청소년친선문화교류회를 가졌으며 이번에는 또 국학운동시민연합에서 조직한 한국의 전문가들이 후사모를 방문하여 후사모의 정기적인 행사에 참여를 하였다.
자원봉사사업은 나눔이 봉사단에서 맡고 있다. 봉사를 통하여 봉사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있는 후사모 나눔이 자원봉사단은 수년래 연변주내의 각 양로원, 고아원, 편벽한 산간지대에 까지 다니면서 열심히 봉사를 진행하여 왔는데 지금은 연변의 민간사회단체에서는 대표적인 자원봉사대오로 성장하였다. 나눔이 봉사단은 봉사문화를 연변에 전파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후사모는 많은 공익활동을 조직하고 있는데 이런 활동은 기획부에서 맡고 있다. 한국 모 시민단체의 사무국장이었던 분이 후사모의 기획부장을 맡고 있는데 한국의 선진문화를 그대로 연변에 뿌리박게끔 큰 행사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2013년 9월20일에 진행되는 연변사회생태문화절은 한국의 아나바다운동을 연변에서 꽃피우는 대형행사로서 연변주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받고 대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금 조직되고 있는 후사모 대외연락부는 그 목적이 후사모의 이념을 외국에 전파하는 것으로서 외국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이고 매주 한 번씩 진행되는 후사모영어코너를 통해 해외후사모사업일군을 배양하고, 또 연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후사모이념을 소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해마다 많은 한국인단체들이 후사모를 방문하고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d) 후사모의 미래: 
이 세상을 살다간 조상과 아직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후손을 모두 인간의 개념에 융합시키는 후사모의 인간관은 후사모를 태어나는 그때부터 전 인류를 대상으로 하게끔 결정지었다. 왜냐하면 인류가 직면한 문제는 이제 더는 어느 한 민족의 문제, 어느 한 지역이나 나라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환경문제, 자원문제, 지구온난화문제, 토지황폐화문제 등등의 수두룩한 문제들이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직면할 수밖에 없는 문제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런 위기들은 이생을 살고있는 사람뿐만아니라, 아직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새생명까지 위협을 주고 있다. 
후사모는 멀지 않는 장래에 세계적인 NGO로 성장하여 세계 방방곳곳에 뿌리를 내려 인류가 기성문화를 검토하고 자신의 삶의 철학과 가치관을 되돌아보고 재정리하게 함으로써 인류의 가장 중요한 문화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또 후사모는 각 나라와 지역에 분회를 설립하고 그 분회를 통하여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참다운 후대사랑과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천해나갈 것이다.
5. 화해와 협력관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의 NGO의 역할
세계는 어느덧 순 인간의 이익을 대표로하는 NGO가 무시할 수 없는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 힘의 대표인 정부와 이익의 대표인 자본과 함께, 정부, 기업, NGO 3자가 공존하는 시대로 들어섰다. NGO는 정부의 힘이 미처 미치지 못한 구석들을 돌보고 정부가 관리하면 저항이 심하고 많은 지출이 생기는 정부의 업무도 맡아하면서 정부와 시민의 각광을 받고 있다. NGO의 탄생은 인류문명의 발전의 결과이며 사회발전의 수요이며 불가항력적이다.
NGO는 자신의 독특한 특점을 살려 사회문화에 깊이 영향을 주고 있으며, 정책과 기업의 발전에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이제 나라와 나라사이, 정부와 정부사이에도 NGO의 힘이 역할하고 있으며 역사적인 원인으로 남아있던 정부와 정부사이에 갈등에도 NGO의 영향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아래에 남북 간의 교류, 한국과 조선족과의 교류에서의 상술원리의 적용과 그 과정에서의 NGO의 역할을 정리해 본다. 참고로 필자는 남북관계나 중한문제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타당하지 않은 점도 있을 수 있다. 다만 문화교류에서NGO가 하는 역할을 연구하는 논문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a) 남북문화교류에서의 NGO의 역할 
남북은 주위의 국가들인 미국, 일본, 소련, 중국에 의하여 분단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두개 진영을 대표한 분단국가이다. 남북은 하나의 역사와 하나의 문화, 같은 핏줄을 가진 분단국가로서 남북의 정부와 국민은 꿈에도 통일을 바란다. 이런 입장에서 당장 통일을 이루지 못해도 화해와 협력의 관계는 유지하여야 하는데, 일부 원인으로 안타깝게도 치렬한 갈등상태에 처해 있다. 대표적인 갈등은 체제문제, 북핵문제, 한미군사훈련문제, 주한미군문제, 이산가족문제 등이다. 그러나 운명은 두 분단국가 하루 빨리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끔 정해져 있다.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인데 비해 자원이 너무 결여되어 있고 조선은 경제가 낙후한데 비해 너무 풍부한 자원을 함유하고 있다. 남북이 통일을 이루면 수많은 자원이 절약될 뿐만 아니라 남북의 자원을 서로 이용하면서 나라와 민족에게 매우 풍요한 부를 창조해낼 수 있다.

<표1> 남북 광물자원 매장량 비교 자료: 대한광업진흥공사 남북자원협력팀, 북한광물자원개발현황2005.9),p.7.

남북의 갈등이 심할수록 북의 자원을 팔아 살림을 차리는 현상은 심해진다.

<그림1> 조선의 주요 광산과 중국의 진출 현황 김재기「세계 한상네트워크와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그림1은 2007년의 자료인데 6년이 흘러간 지금 변화는 더욱 많을 것이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중국 지린성 3개 기업이 14억 달러를 투자해서 무산 철광광산 50년 개발권을 획득했고, 중국 지린성과 산동성의 2개 기업이 268만 달러를 투자해서 조선 혜산 동광을 조선과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중국 비철금속 대기업 ‘우광집단’이 조선 석탄시굴합작회사를 설립해서 용등 탄광을 개발하고 있다. 요즘에 벌어진 북핵이나 개성공단사건도 남북 대화의 어려움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처럼 갈등은 남북의 대폭적인 자원낭비와 자원유실을 초래한다. 남북정부가 진정 국민을 위해 더욱 큰 발전을 하려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여 자원을 공유하여 공동히 발전하는 길이야말로 최상의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체제와 상이한 문화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대상으로 만들어 남의 탓만하고 대방을 질책하는 국면을 만들어 낸다. 남북은 반드시 군사력으로 자기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패러다임을 바꾸어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문제의 핵심을 잡아내는것이 긴급하다. 즉, 남북의 갈등은 주로 남과 북을 두개의 이입집단으로 만들어서 각자의 견해와 이익을 앞세우고 진실을 무시하고 초점을 핵심문제가 아닌 현상에 집중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남북의 갈등을 해소하려면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여야 한다. 북핵문제의 핵심은 조선에 안전보장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주한미군의 존재와 합동군사훈련, 중한간의 우호증진은 늘 조선을 긴장속에서 선군정치를 시행하지 않을 수 없게 핍박하였다.
남북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남북은 진실을 숨기지 말고 천하에 밝히고 남북은 하나의 민족, 하나의 역사, 하나의 문화를 가졌음을 부각시켜야 하며 초점을 북핵이나 기타 드러난 현상에 두지 말고 경제 합작, 공동자원 개발, 통일에 두어야 한다. 
조선은 한국을 이해할 수 없고, 한국은 조선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살아 온 배경이 다르고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 방법론이 너무 상이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현 상태에서 남북의 직접 대화는 너무 어렵지만 제3자를 통하면 너무 쉽게 될 수도 있다. 후사모는 일전에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의 사업일군들을 만나서 쌍방의 문화교류에 대한 의향을 나눈 적이 있다. 조선측은 후사모의 취지가 조선의 주장과 같다면서 완전히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시하면서 앞으로 년로자보호련맹과 많은 교류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후사모의 지도부를 평양에 요청하여 조선연로자보호관련사업에 대한 고찰을 요청한 적이 있다. 후사모도 후대에 대한 사랑은 국경에 국한되지 말아야 하며, 조선에서도 후사모사업이 전개되기를 바란다는 의향을 전달하였다. 쌍방의 대화는 줄곧 화기애애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즐겁게 진행되었는데 이는 중국 조선족과 조선은 한 민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관계도 있겠지만 서로의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 방법론에 대한 요해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후사모는 이미 한국과 많은 합작을 하여 왔다. 수차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여 왔는데 그중 이미 3차의 청소년문화교류회의도 가졌고, 공동유적지 답사 외에 해마다 근 백명에 달하는 한국손님들이 후사모를 방문한다. 
이제 한국에서도 후사모활동이 전개되면 남북쌍방은 같은 후사모의 취지를 갖고 같은 목표와 같은 주제를 담론할 수 있으며 원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도 있으리라 믿는다. 
갈등은 자원의 낭비이고 갈등은 후손에게 죄 짓는 일이다. 이런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필자는 남북 당국에게 대화할 때, 제3자인 중국 조선족 NGO에게 자문을 요청해,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고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참고로 필자는 후사모의 취지가 남북의 화해와 협력에도 꼭 필요한 길을 제시한다고 본다.
b)  중국조선족과 한국의 교류에서의 NGO의 역할
조선족은 명말청초 박창욱: 《중국조선족역사연구》연변대학출판사, 1995년 참조중국조선족 역사의 상한선에 대해 고구려설, 원나라설, 명말청초설 등 여러 가지 주장이 있다. 
로부터중국으로이동한한민족이국적을중국으로바꾸면서생긴중국의한소수민족이다. 세기 초에 조선의 멸망과 더불어 대량의 조선난민과 항일투사들이 중국의 동북으로 진입하면서 동북 땅은 독립운동과 항일의 전초지로 되었다. 20세기 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중국국내 시장경제가 진일보로 활성화되고 주변국제환경의 완화, 특히 중한관계의 정상화가 실현됨에 따라 오래 동안 폐쇄상태에 있던 조선족사회도 그 문호를 개방하고 대내외경제문화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폐쇄되었던 조선족이 격변기에 시장경제에 노출되면서 조선족은 인구위기, 교육위기, 언어위기, 인재위기, 이미지위기 계광현《새천년에도 200만 조선족의 역사는 존속될 수 있는가?》, <<요녕조선문보>>, 2000년1월1일자 참조
를 맞게 되었다. 대량의 조선족들은 정든 고향을 떠나 돈 벌러 한국으로 내지로 떠나기 시작하였다. 한국과의 교류과정에서 일부 조선족들은 초청사기피해문제, 국제결혼문제, 한국노무송출문제가 속속 터져 나오는 외, 한국의 서열문화에 생소하고 적응을 못한 탓에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도 대폭 생겼다.
많은 한국인과 조선족은 원래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보편적인 감정과 막연한 기대에서부터 우리는 두개의 나라, 두개의 민족이라는 관념이 싹트고 역사의 진실을 망각하고 자기의 이익에 초점을 맞추는 등 갈등들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인과 조선족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진실을 밝혀야 한다. 중국의 조선족은 한국의 배신자가 아니다. 필자 본신도 마찬가지지만 중국의 많은 조선족의 조상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시던 분들이다. 그들은 진정한 애국자이다. 양측의 NGO는 지금 광범한 합작과 교류를 통해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데 진력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좋은 현상이다.
조선족과 한국인은 한 핏줄을 지니고 있다. 같은 족보를 보고 있고, 같은 음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가까운 혈연관계를 갖고 있다. 같은 아픔을 갖고 있으며, 같은 조상으로 하여 자호감도 느끼는 우리는 분명 하나이다. 우리의 후대가 더는 아픔을 겪지 않고 조상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우리 NGO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경제이익에 초점을 맞추어 서로를 괴롭히는 일을 중단하고 후대를 책임지고 후대에게 무엇을 물려주겠는가를 고민하면서 후대들에 초점을 맞추어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살아가야 한다. 오히려 일본의 교과서 문제, 위안부 문제, 독도문제, 대마도 문제에나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은 반드시 조선족을 이해해야 한다.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던 이들의 후손들이 타국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어떻게 살아왔는지, 일본의 침략, 중국의 문화대혁명, 중국의 개혁개방에서 전통문화를 상실하고 정체성의 갈등을 겪고 있는 조선족의 입장을 배려해 주어야 한다. 조선족도 조금만 해이하면 도태되어버리는 한국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특히 한국의 서열문화는 조선족에 대한 배척이나 괄시가 아니라는 점을 명기해야 한다.
조선족은 조상이 한국의 독립을 위해서는 싸워왔어도 오늘 한국의 경제발전에는 확실히 조선족의 기여가 적다. 오히려 많은 혜택을 입었다. 앞으로도 많은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입장을 바꾸어 보면 많은 갈등들이 저절로 사라진다.
6.  결론
사람이 사노라면 개인이나 집단이나 갈등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갈등이 생기는 원인과 조건을 제거해 버리면 갈등은 해소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다. 갈등을 해소하는 진실원칙, 하나원칙, 초점조절원칙, 패러다임전환원칙, 서로존중의 원칙을 이용하여 갈등의 원인과 조건을 제거하면 남북의 갈등을 없애고 조선족과 한민족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러한 다섯 가지 원칙을 근거하여 북핵문제의 핵심은 조선이 안전보장이 없다는 핵심을 파악하고 과거에 갈등의 소재가 될 진실을 천하에 밝히며 남북은 하나의 민족, 하나의 역사, 하나의 문화를 가졌음을 부각시켜야 하며 초점을 북핵이나 드러난 현상에 두지 말고 경제 합작, 공동 자원개발, 통일에 두어야 한다. 또 조선은 한국을 이해할 수 없고, 한국은 조선을 이해할 수 없는것은 살아 온 배경이 다르고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 방법론이 너무 상이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들이므로 제3자를 통한 대화와 교류를 시도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후사모의 취지는 한국과 조선에서 모두 광범한 공명을 일으키는 점을 이용해, 후사모를 통한 남북의 교류와 대화도 권장하는 바이다.
남북정부는 갈등은 자원의 낭비이고 후손에게 죄 짓는 일 임을 명기하고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을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길이야 말로 조상과 후손에게 미안하지 않고 길이 빛나는 공적을 쌓는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
중국 조선족과 한국인의 갈등에 한해서는 한국인은 중국의 많은 조선족의 조상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시던 진정한 애국자이라는 점을 명기해야 한다. 또조선족은 한국이 이룬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이루는데 있어서의 조선족의 공헌은 거의 없다는 점을 명기하고 그런 대한민국이 있음을 자랑으로, 다행으로 생각해야지 일방적으로 자신의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비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족과 한국인은 한 핏줄을 지니고 있고 같은 족보를 보고 있고 같은 음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가까운 혈연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과 같은 아픔을 갖고 있으며, 같은 조상을 갖고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여야 한다. 특히 후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후대를 책임지고 후대에게 무엇을 물려주겠는가를 고민하면서 후대들에 초점을 맞추어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살아가야 한다. 한국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던 이들의 후손들이 타국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어떻게 살아왔는지, 일본의 침략, 중국의 문화대혁명, 중국의 개혁개방에서 전통문화를 상실하고 정체성의 갈등을 겪고 있는 조선족의 난처한 입장을 배려해 주어야 한다. 조선족도 조금만 해이하면 도태되어버리는 한국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특히 한국의 서열문화는 조선족에 대한 배척이나 괄시가 아니라는 점을 명기해야 한다.
중국조선족과 한국은 NGO가 정부나 기업보다 교류와 소통, 화해와 협력에 편리하고 효과적인 점을 잘 이용하여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여야 한다. 특히 후사모는 인류핵심가치를 후대로 하는데, 이는 전체 인류의 공통한 것이다. “후대는 인류의 핵심가치”라는 시금석에 모든 행위의 시와 비를 가려 행하고 홍익인간의 의념을 펴나간다면, 기필코 갈등은 해소되고 화해와 협력이 도모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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