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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국민강좌 - 천부경과 성경 창세기
작성자 : 관리자(pooh@designardor.com) 작성일 : 2011-05-03 조회수 :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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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의 제94회 국학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이 권천문 목사의 '천부경과 성경 창세기'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한민족의 중심철학인 천지인 삼합의 천부 철학이 있다.
필자도 어려서부터 천부경(天符經)을 배웠다. 선친께서는 다섯 살 되던 해부터 천부경을 알려주시며 “천부경은 해석하지 않는 것이니 그냥 외워라. 네가 정성을 다해서 성심성의껏 암기하면 운기 되느니라.”고 하셨다.
천부경은 ‘한단고기(桓檀古記)’에 나온다. 누군가는 제각각 해석된 한단고기가 전국의 많은 서점에서 팔리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중심이 되는 한(桓)이 들어 있지 않다고 했다. 사실 다양하게 해석된 한단고기를 읽고 수많은 학술회의에서 여러 학자의 천부경 해설을 들었지만 ‘한’을 명쾌하게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桓과 韓, 檀을 알지 못하고 어찌 천부경을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한단고기의 원문에도 나와 있지만 桓은 全一也, 光明也로 개천(開川也) 즉 빛이다. 韓은 개심(開心) 즉 빛을 받아 내 마음이 빛으로 변해서 홍익인간이 됨이고, 檀은 개지(開地也) 즉 빛을 받아 내가 빛으로 변해 땅에서 이화세계를 이룸이다. 빛을 받아 너 스스로 빛을 발하라는 뜻이다. 이 이치가 천부경의 핵심이며 모든 종교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적도 이와 같다.

우리나라 윷판에 이러한 이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상 이치는 내가 중심이다. 내가 빠진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앞뒤 상하좌우가 그려진 윷판을 쭉 당겨 입체적으로 보면 윷판의 바닥중심과 위 꼭짓점이 포개진다. 그 윷판의 중심은 바로 하늘과 내가 함께 공존하는 천부경의 원리이다. 절에서 흔히 보는 삼층석탑도 이와 같다.

석탑을 압축하면 윷판과 같다. 탑 아래의 사리함과 석탑 위의 둥근 돌이 바로 하늘과 사람이 하나를 이룸이며, 부도도 또한 이와 같은 의미로 하늘과 나는 언제든지 하나가 된다. 이것이 全一也로 천부경의 하나(一)가 의미하는 빛이다. 그 빛을 받아들이면 착한 행실이 나오는데 그것이 홍익인간이고 성통광명이다.

모든 종교의 근본인 천부경 철학 정립

이렇듯 우리 한민족이 섬겼던 하나님은 유일신으로 천부경의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로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일(一)은 우주의 본체 즉 근본 실재를 뜻하는 하나님이다. 다만 기독교에서는 하늘과 사람이 하나 되지 못하고 하나님을 높은 곳에 임하시는 신으로 분리해 놓은 것이 문제다.

세계최초의 고대경전인 천부경의 하나님, 일신사상(一神思想)이 ‘여와(YHWH)’로부터 중국을 거쳐 ‘수메르’로 전해졌으므로 기독교의 여호와신은 곧 여와신일 뿐, 우리의 하나님과는 그 개념이 다르다. 그러나 기독교의 근본 교리는 천부경과 다르지 않다.

지금까지 기독교의 많은 신학자, 성경 고고학자들이 에덴동산의 소재를 규명하려다 실패하였으나 근래 발굴된 점토명판들의 성서와 역사서의 해독 등으로 베일에 가려졌던 수메르 문명이 밝혀지며 그 시원 문화의 원형이 단군조선에서 전래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에덴동산은 배달국 신시, 백두산이라 확신한다

실제로 300여 개의 단어로 구성된 점토 명판의 해독결과 200여 단어가 우리 한국어(단군조선어)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성경 창세기를 근거한 지리적 위치를 추적한 필자는 우리의 배달국 신시(神市, 서기 전 4000년으로 성경의 에덴과 같은 연대)가 에덴이요, 백두산이 에덴동산임을 확신한다.

우리에게는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정신철학이 있다. 그럼에도 오늘날 왜 우리나라는 지역갈등, 당파싸움, 이념분쟁, 종파대립, 빈부격차, 환경오염 문제 등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가? 특히 우리 사회에서의 종교 간의 충돌은 매우 심각할 정도이다. 물론, 나라의 지도자들이 국민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사상과 철학을 찾아 정착시키지 못한 결과이다.

홍익인간 이화세계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빛을 받아 내가 하늘과 하나 되어 빛으로 거듭나는, 일신강충(一神降衷) 성통광명(性通光明)이 함께 해야 할 것이다.

이제 만백성의 새로운 이상의 진리인 한민족 조상의 하나님인 인류의 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니 자기 종교만 내세우지 말고 인간들이 만든 신이 아닌, 진정한 하나님 앞으로 모여야 한다. 진정으로 자기 종교를 사랑한다면 타 종교인도 존중하자. 예수님이나 석가님, 공자님, 단군님의 가르침 모두가 ‘만인의 화합이며 평화’이지 타 종교를 비난하며 싸우는 것이 아니다.

모든 종교의 근본인 천부경의 한 철학(Hanism)이 제대로 정립되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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